Shanghai TMC Day 3 사진 모음

티스토리에 포스팅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실제로 어떻게 보일지 모르는 상태에서 작성해요^^: 우선, 셔틀버스 왕복 티켓이 이렇게 생겼답니다. 매일매일 버스 정류장에서 이걸 사서 50분씩 씽씽-

대망의 뽀대나는 입장권은 이렇게 생겼구요. 실제로 종이가 매우 빳빳하고 두꺼운 것이 안에 무슨 전자 칩 같이 뭔가 인식 가능한 게 들어있어요. 암표 장수 몇 백 명 씩 있어서 입구에서 이걸 띡-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경기장 겉모습.

경기장의 천장 모습. 뒤에 보이는 국기들이 바로 단식 선수 여덟 명의 국기. 제가 앉은 쪽에는 복식 선수들 국기가 있었답니다.

다음은 공식 가이드북 되겠습니당.

이제 본격적인 놀레!!! >_< 꺄아~ 귀염둥이 (야심한 시각에 과로로 맛이 몹시 감;;)

뭔가 더 보태려고 보니 딱히 후기랄만한 게 없네요. 경기장에 들어가는 모습을 본 건 앤디 로딕 뿐이라서 뭐 달리 할 얘기가, 아하하. 연습 코트를 사정없이 막아놓고 힐튼 호텔까지는 인간적으로 너무 멀어서 달려들어볼 기회를 못 잡고 왔네요-_-

코트 위에서 한 인터뷰는 대체로 몇 번째 게임이 터닝 포인트였는데, 그 때 어떤 계획을 갖고 있었느냐... 라든가 뭐 맨날 듣고 읽던 내용들. 여기서도 자기는 중국에 최고의 팬들이 있는 것 같다고, 그 하루에 선물 최소 3개 받고 사람들이 몇 십 시간까지 기다린다는 얘기^^

혹 내일 사진 올리면서 떠오르는 게 있으면 그 때 보태겠어요~! 앗, 그리고 사진 크게 소장하길 혹시나마 원하시는 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사진에 대고 클릭하면 1차적으로 커지기는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