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
2010 쿠용 대진 및 일정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12. 20:55
:: 멜버른, 호주 : AAMI Kooyong Classic (이벤트대회) : 1.13-16 ::
Novak Djokovic vs Tommy Haas
Fernando Gonzalez vs Fernando Verdasco
Robin Soderling vs Jo-Wilfried Tsonga
Ivan Ljubicic vs Juan Martin Del Potro
Novak Djokovic vs Tommy Haas
Fernando Gonzalez vs Fernando Verdasco
Robin Soderling vs Jo-Wilfried Tsonga
Ivan Ljubicic vs Juan Martin Del Potro
마지막까지 결정되지 않고 있던 마지막 한 장의 카드는 류비치치 쪽으로~ 페더러가 고사한 자리를 두고 로딕이나 머레이도 고려 됐다가 둘 다 전체 대회 뛰는 건 원치 않는다고 해서 머레이만 목요일쯤에 한 경기 정도먼 치르는 정도로 이야기 된 것 같더라. 어차피 이벤트 대회니까 관계자 쪽에선 탑랭커가 와준다면 감사할 일.
대회 진행은 일단 저 대진대로 한 경기 치르고, 승자는 승자끼리, 패자는 패자끼리 계속 붙는 방식으로 1위부터 8위까지 결정. 호주오픈 앞두고 연습경기하는 게 주요 목적이라 모든 선수에게 세경기 정도는 뛰도록 보장하기위한 방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
13일 수요일 일정, 9:00 am (우리시각)
Ivan Ljubicic vs Juan Martin Del Potro
Novak Djokovic vs Tommy Haas
Fernando Gonzalez vs Fernando Verdasco
Robin Soderling vs Jo-Wilfried Tsonga
Ivan Ljubicic vs Juan Martin Del Potro
Novak Djokovic vs Tommy Haas
Fernando Gonzalez vs Fernando Verdasco
Robin Soderling vs Jo-Wilfried Tsonga
14일 목요일 일정, 9:00 am (우리 시각)
Tommy Haas vs Fernando Gonzalez
Novak Djokovic vs Fernando Verdasco
Robin Soderling vs Ivan Ljubicic
Andy Murray vs Sam Querrey
Tommy Haas vs Fernando Gonzalez
Novak Djokovic vs Fernando Verdasco
Robin Soderling vs Ivan Ljubicic
Andy Murray vs Sam Querrey
선수들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하자면 소더링을 제외하면 전원이 놀레처럼 여기서 시즌 첫 경기.
-먼저 소더링은 아부다비 이벤트 대회에서 페더러 상대로 비공식 첫 승을 올리며 지난 해부터 이어온 좋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가 결승에서 나달에게 지면서 숨 한 번 고르는가 싶었는데 이어 탑시드 받고 출전한 첸나이 대회 첫 경기에서까지 충격의 탈락을 경험하고 오는 길.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최소한 지난해 성적이 단순한 플루크로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베르다스코는 데이비스컵 결승까지 치르느라 거의 비시즌이랄 것도 없이 1년 전처럼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가 훈련하고 오는 길. 2년 연속 비슷한 과정이 반복되는 건데 지난 해 자잘한 부상을 달고 지낸터라 안그래도 짧은 비시즌 마저 제대로 누리지 못한게 약간은 우려되는 상황. 지난해처럼 드라마틱한 데이비스컵 우승 효과 같은게 반복되긴 힘들 것 같고 호주오픈 준결승 디펜딩도 부담이 되긴 할텐데 지난 한 해 내내 거의 고르게 좋은 성적을 냈던 만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으리라 예상.
-아부다비-브리즈번을 거쳐 여기 오기로 했던 쏭가는 연말 훈련 중 경미한 손목 부상을 입어서 결국 이 대회로 시즌 시작을. 인터뷰에서 이젠 전혀 이상 없다고 하니까 괜찮을 걸로~;;
-곤잘레스나 델 포트로는 연말에 그 동네에서 하는 이벤트 대회가 있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별 다른 건 모르겠어. 하스도 마찬가지.
그리고 우리 놀레는.. 일단 지난 해처럼 대외적으로 알려진 소식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따로 이야기 할 만한게 없기도 하고, 그 핑계대고 나도 블로그 팽개치고 휴식기(?)를 갖느라 아는게 없지만 일단 다음 페이지에~
-먼저 소더링은 아부다비 이벤트 대회에서 페더러 상대로 비공식 첫 승을 올리며 지난 해부터 이어온 좋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가 결승에서 나달에게 지면서 숨 한 번 고르는가 싶었는데 이어 탑시드 받고 출전한 첸나이 대회 첫 경기에서까지 충격의 탈락을 경험하고 오는 길.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최소한 지난해 성적이 단순한 플루크로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베르다스코는 데이비스컵 결승까지 치르느라 거의 비시즌이랄 것도 없이 1년 전처럼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가 훈련하고 오는 길. 2년 연속 비슷한 과정이 반복되는 건데 지난 해 자잘한 부상을 달고 지낸터라 안그래도 짧은 비시즌 마저 제대로 누리지 못한게 약간은 우려되는 상황. 지난해처럼 드라마틱한 데이비스컵 우승 효과 같은게 반복되긴 힘들 것 같고 호주오픈 준결승 디펜딩도 부담이 되긴 할텐데 지난 한 해 내내 거의 고르게 좋은 성적을 냈던 만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으리라 예상.
-아부다비-브리즈번을 거쳐 여기 오기로 했던 쏭가는 연말 훈련 중 경미한 손목 부상을 입어서 결국 이 대회로 시즌 시작을. 인터뷰에서 이젠 전혀 이상 없다고 하니까 괜찮을 걸로~;;
-곤잘레스나 델 포트로는 연말에 그 동네에서 하는 이벤트 대회가 있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별 다른 건 모르겠어. 하스도 마찬가지.
그리고 우리 놀레는.. 일단 지난 해처럼 대외적으로 알려진 소식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따로 이야기 할 만한게 없기도 하고, 그 핑계대고 나도 블로그 팽개치고 휴식기(?)를 갖느라 아는게 없지만 일단 다음 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