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진짜 경기 영상인 줄 알고 보다가 이런 경긴 대체 언제?? 옷을 보면 분명 최근이고 이거 뭐지?? 하다가 광고라는 건 금방 눈치챘는데 대체 무슨 광고인지 알 수가 없어서 한참 고민했지 말입니다. -_-
헤드의 이번 라켓 컨셉은 완벽히 개그코드인가 (어찌나 1차원적인지 이걸 개그라고 봐야하는 건지도 의문스럽고 말이지;;) -0- 스피드 레슨 애니메이션이야 출시 때까지 눈길 끄는 떡밥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미친 듯이 웃다가 슬슬 내가 이걸 웃으며 보는게 맞나 싶게 민망해지는;;; 서...설마 저 중에 한 두 컷은 놀레가 즉석에서 제안했다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그치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마케터라면 절대 저런 식의 아이디어를 낼 수가 없단 말이지 -0-) 코트에서 테니스 성적으로 충분히 마케팅을 못한 죄로 부족분을 이런 식으로 충당하는 거 아닌가 몰라. 대체 어떤 다른 선수 누가 이런 광고를 순순히 찍겠어.. 완전 놀레를 위한 놀레에 의한 놀레의 광고 *=ㅅ=* 찍는 본인은 재밌었는지 몰라도 보는 우리는 손발도 모자라 어깨마저 접고 싶은 심정ㅎㅎ (이렇게까지 애쓰는데 라켓이나 많이 팔렸으면 하는 오지랖 넓은 바람도 가져보고 ^^;)
**비디오 감상기**
-코트 밖으로 빠져나가는 스매싱 리턴해서 포인트 얻어 좋아할 때 : 앗! 짜고 맞춘 거 티나게 처음부터 그쪽으로 달려갔잖앗!! 좋아하는 표정은 또 어찌나 어색한지 =_=;
-푸들 강아지 전해주며 윙크할 때 : 앗!! 학학~ (오덕모드)
-뜬금없이 보이 밴드랑 춤출 때 :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어떻게 이걸 이렇게 진지하게 할 수 있는 거야!! 데굴데굴, 서태지와 아이들을 연상케하는 마무리 동작하며 오른팔에 차고 있는 장갑인지 뭔지 완전 촌스럽ㅎ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필살기;;; : 이래도 안 웃을거야? 라는 듯 정면 도전해 오는데 이때부턴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 손바닥으로 얼굴 가리고 손가락 벌린 틈으로 흘끔흘끔 봐야할 것 같은 부끄러움과 느끼함이 ㅠㅠ 정녕 저걸 저 여자모델 앞에서 멀쩡한 정신으로 했단 말이지?? 돌I거나 용자이거나;;
(그나저나 부끄러운 와중에도 뱅글뱅글 술을 돌리는 기술은 우왕ㅋ굳ㅋ ㅎㅎㅎㅎㅎ)
-오일 발라주는 할머니 : 베테랑 연기자의 열연이라 보고 싶지만 느끼는 표정이 어찌나 리얼해주시는지.. 하기야 왜 아니 행복하시겠어.ㅎㅎㅎ 그 와중에 그걸 또 느끼한 표정으로 멀쩡하게 웃으며 찍고있는 놀레는 진짜 ㅠㅠㅠㅠㅠㅠ
-라켓 묘기 : 이미 역치가 끝간데 모르게 올라간 상황에 이런 게 눈에 들어올리 없잖아!!! (어찌됐든 라켓 광고니까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거의 기억에 안남는 장면 중에 하나라니.. 철저히 실패한 광고ㅋ)
-물벼락 맞기 : 쌩뚱맞긴 했지만 눈 번쩍 뜨고 놀란척 하는 표정은 귀여웠어~ㅋ
-마지막에 이어지는 각종 민망한 수식어를 동반한 오버 해설 작렬. rally of the millenium 한마디는 기어이 겨우 풀어지고 있던 손발을 재까닥 다시 오그라들게 만들었다능 -0-
: 재미와 부끄러움이 마구 뒤섞인, 유치뽕짝 가히 레전드에 오를 비디오긴 한데 창피해서 한 번에 한번씩 밖에 못보겠어. 두 번을 연속 보는 건 나의 손발에게 너무한 처사.. -_-)a
헤드의 이번 라켓 컨셉은 완벽히 개그코드인가 (어찌나 1차원적인지 이걸 개그라고 봐야하는 건지도 의문스럽고 말이지;;) -0- 스피드 레슨 애니메이션이야 출시 때까지 눈길 끄는 떡밥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미친 듯이 웃다가 슬슬 내가 이걸 웃으며 보는게 맞나 싶게 민망해지는;;; 서...설마 저 중에 한 두 컷은 놀레가 즉석에서 제안했다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그치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마케터라면 절대 저런 식의 아이디어를 낼 수가 없단 말이지 -0-) 코트에서 테니스 성적으로 충분히 마케팅을 못한 죄로 부족분을 이런 식으로 충당하는 거 아닌가 몰라. 대체 어떤 다른 선수 누가 이런 광고를 순순히 찍겠어.. 완전 놀레를 위한 놀레에 의한 놀레의 광고 *=ㅅ=* 찍는 본인은 재밌었는지 몰라도 보는 우리는 손발도 모자라 어깨마저 접고 싶은 심정ㅎㅎ (이렇게까지 애쓰는데 라켓이나 많이 팔렸으면 하는 오지랖 넓은 바람도 가져보고 ^^;)
**비디오 감상기**
-코트 밖으로 빠져나가는 스매싱 리턴해서 포인트 얻어 좋아할 때 : 앗! 짜고 맞춘 거 티나게 처음부터 그쪽으로 달려갔잖앗!! 좋아하는 표정은 또 어찌나 어색한지 =_=;
-푸들 강아지 전해주며 윙크할 때 : 앗!! 학학~ (오덕모드)
-뜬금없이 보이 밴드랑 춤출 때 :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어떻게 이걸 이렇게 진지하게 할 수 있는 거야!! 데굴데굴, 서태지와 아이들을 연상케하는 마무리 동작하며 오른팔에 차고 있는 장갑인지 뭔지 완전 촌스럽ㅎ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필살기;;; : 이래도 안 웃을거야? 라는 듯 정면 도전해 오는데 이때부턴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 손바닥으로 얼굴 가리고 손가락 벌린 틈으로 흘끔흘끔 봐야할 것 같은 부끄러움과 느끼함이 ㅠㅠ 정녕 저걸 저 여자모델 앞에서 멀쩡한 정신으로 했단 말이지?? 돌I거나 용자이거나;;
(그나저나 부끄러운 와중에도 뱅글뱅글 술을 돌리는 기술은 우왕ㅋ굳ㅋ ㅎㅎㅎㅎㅎ)
-오일 발라주는 할머니 : 베테랑 연기자의 열연이라 보고 싶지만 느끼는 표정이 어찌나 리얼해주시는지.. 하기야 왜 아니 행복하시겠어.ㅎㅎㅎ 그 와중에 그걸 또 느끼한 표정으로 멀쩡하게 웃으며 찍고있는 놀레는 진짜 ㅠㅠㅠㅠㅠㅠ
-라켓 묘기 : 이미 역치가 끝간데 모르게 올라간 상황에 이런 게 눈에 들어올리 없잖아!!! (어찌됐든 라켓 광고니까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거의 기억에 안남는 장면 중에 하나라니.. 철저히 실패한 광고ㅋ)
-물벼락 맞기 : 쌩뚱맞긴 했지만 눈 번쩍 뜨고 놀란척 하는 표정은 귀여웠어~ㅋ
-마지막에 이어지는 각종 민망한 수식어를 동반한 오버 해설 작렬. rally of the millenium 한마디는 기어이 겨우 풀어지고 있던 손발을 재까닥 다시 오그라들게 만들었다능 -0-
: 재미와 부끄러움이 마구 뒤섞인, 유치뽕짝 가히 레전드에 오를 비디오긴 한데 창피해서 한 번에 한번씩 밖에 못보겠어. 두 번을 연속 보는 건 나의 손발에게 너무한 처사.. -_-)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