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안다고 달라질 것도 없는데 언제 나오나 목빠지게 기다렸던 드로ㅎㅎ
일단 나달과 준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은 없어졌는데 에스토릴에서 페더러 상태 좋은 듯~;;
암튼 클레이라 그런가 그냥 다들 무섭다. -0-;
작년에 함부르크에서 진 모야 다시 붙는 것도 그렇고,
가스케 상태가 좋진 않다지만 그래도 클레이라.. (저번부터 두번 연속, 게다가 얼마전에 본 2005년 함부르크에서 페더러 상대하던 당찬 가스케 얼굴이 아직 잊혀지지 않는거돠.)
사실 Kuerten 선수도 워낙 베테랑이라 ㅠㅠ 마이애미 후 다시 급소심 모드 발동~
로딕이나 블레이크 등 미국 선수들은 마치 보이콧이나 하는 냥 쿼리 말고는 다 안보이네.
드로도 작은데 상위권 선수 중에도 안보이는 선수들이 많고, 뭔가 많이 허전한 느낌.